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스퍼 스베닝슨 (문단 편집) === 2020 시즌 === 2020 스프링 시즌 개막 후에는 2019년과 전혀 다른 북체원으로 변신하였다. 4주차 까지 8연승을 달리는 C9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즈벤이 안정적인 기량으로 바텀 라인전과 한타에 기여하니 자연스럽게 상체에도 힘이 실리게 되고 C9의 고질적인 약점이었던 스니키의 기복을 잘 메꿔주고 있다. TSM전 연승이 끊기기 전까지 6주간 12경기 단 4데스로 역대급 폼을 보여주고 있었고, 패배한 TSM전에서도 가장 분전하는 등 지난 서머의 스벤스케런에 이어 이번 스플릿의 유력한 MVP 후보로 꼽히고 있다. 재미있게도 즈벤의 전성기가 뱅과 많이 겹치며 플레이스타일도 뱅과 유사한데, 2차 전성기도 뱅과 함께 북미에서 맞이하며 라이벌 구도를 만들어내고 있다. MVP는 메타 특성과[* 더샤이, 퍼프, 루키의 삼각편대로 없는 정글 2명 돌려 쓰며 정규 시즌 1위를 한 중국의 IG를 제외하면, 각 리그 정규시즌 1위는 전부 올프로 퍼스트 팀 정글러가 있는 G2, 젠지, C9의 몫이었다.] 로컬 가점 등이 합쳐져서 블레이버에게 넘어갔지만,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스벤스케런을 잇는 탈 TSM효과의 산 증인이 되었다. 현 시점 영고라인 뱅과 코비를 능가하는 확실한 북체원이라 볼 수 있으며, 블레이버와 비교해도 전혀 기복이 없는 꾸준함에 원딜 포지션답지 않은 다재다능함과 폭발력으로 C9의 체질을 바꿔놓은 선수이다. 래퍼드의 롤드컵 4강급 원딜이라던 평가에 많은 사람들이 그래도 그건 아니지 않을까 이견을 제기했으나, 래퍼드 본인이 1시즌만에 결과로 증명해버렸다. 그러나 서머 스플릿 포스트시즌에서 팀의 알 수 없는 [[이즈리얼]]-[[유미]] 조합 고수에 부응하지 못하며 승자조에서 패배했고, 패자조에서 자신이 떠났던 팀인 TSM에게 패배하면서 북체원 이야기는 쏙 들어가버렸다. 즈벤을 포함한 모든 C9 멤버들이 부진하긴 했지만 특히 즈벤은 더욱 뼈아플만한게, 자신이 TSM에서 2년간 있었을 때 TSM은 꾸준히 롤드컵에 가지 못하고 우승컵 한번도 들지 못하면서 G2에서 TSM에게 보낸 스파이가 아니냐는 오명을 뒤집어쓰는 등 불명예를 쌓았는데, C9에서 TSM 시절의 부진한 모습을 털어낼 절호의 기회를 잡았음에도 결국 또 다시 놓치고 말았다. 게다가 자신이 떠나자마자 TSM은 더블리프트를 영입하고 서머 우승에 롤드컵 1시드 진출까지 이뤄냈으니 즈벤 입장에서는 참 많은 생각이 들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